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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사상판 변형 검사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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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앤라이프 김선화 기자]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20일 2년 58만명이던 우리 나라 신라 녹내장 환자 수는 20일 7년 87만명에 5년 만에 약 50%증가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최근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의 수가 증가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건강검진이 늘어나면서 녹내장증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녹내장증 환자가 모드 실제로 녹내장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까지 치료 시기를 판단하는 데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에서 의료진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녹내장 증환자의 치료를 둘러싸고 과잉진료를 둘러싼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최근 녹내장 증 환자의 치료와 시기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 결과가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교수팀은 사상판의 변형과 시신경 섬유손상 위치가 일치함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녹내장 진단의 "new 전망"을 열었다.Q 사상판 변형 부위와 시신경 손상 부위의 상관관계를 입증했다.A녹내장은 발생활시에 시신경이 통째로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국소적으로 손상되어 서서히 퍼져나간다. 이전에 체터의 사상판 손상이 녹내장의 원인이라고 추정했지만 그것이 살아있는 사람으로는 증명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시신경 손상 부위와 사상판이 휘어진 부분을 비교하여 녹내장이 사상판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Q 그동안 이러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A불과 한 0년 전까지 사상 빵을 볼 비결이 없었다. 과거에는 녹내장을 앓은 시체의 눈을 적출하고 관찰하여 자신의 안압을 높인 원숭이 사상판을 비교해 녹내장과의 연관을 확인했다. 그.로다 카드 20일 한해 우리 연구 팀이 원래 다른 용도로 개발된 EDI(Enhanced Depth Imaging)을 쵸소리우에 눈에 적용하고 산 사람의 눈에 있는 사상 빵을 쵸소리우에서 관찰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 연구가 진행된 것 이다니다.Q 이번 연구는 어디서 착안한 것인가?A 모든 과학이라는 것이 그렇듯, 시작은 아이디어였다. 사상판이 녹내장과 관련이 있다면 시신경 손상 부위와 사상판의 손상 부위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소견하게 되어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자신감이 생겼다.Q 연구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에서 고생한 부분은A연구 자체가 힘들었다기보다는 사상판 손상 확인 비결이 인정되기까지는 어려웠다. 그때까지는 사상판의 깊이를 통해 손상의 정도를 확인했다. 그러나 사상판의 깊이는 맥락막의 끝에서 측정하기 때문에 맥락막 자체가 두꺼우면 사상판이 휘지 않아도 깊게 측정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다른 비결을 작게 생각해야 했다. 처음에게 몇 가지 비결을 제시했지만 다른 학자들의 동의를 얻기는 쉽지 않았다. 3~4년간 시행 착오를 거치고, 사상 빵의 곡률을 보는 비결을 개발했다. 기존 비결보다 훨씬 확실하게 녹내장을 예측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녹내장 악화 속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비결이 어느 정도 인정되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용이하게 진행되었다.Q 이번 연구는 원전 개방각 녹내장(POAG) 중에서도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였다.A우리 나라 신라 녹내장 환자의 80%가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다. 녹내장의 기본적인 이론은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압력을 받아 손상되어 시력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정상 안압녹내장은 고란 이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정상의 안압녹내장은 많은 과일이 그만한 과일바구니 같다. 정말 시신경이 망가진다는 결과는 같고, 같은 질환으로 묶여 있지만 원인은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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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안압이 정상입니다에도 사상 빵 변형이 1어자 신고 이유는.A세가지 가설이 있다. 사상판의 다음압력은 뇌척수 액압과 같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압은 10~21mmHg이 정상이고 느에쵸크 수압은 5~15mmHg까지 정상 범위이다. 이 두가지 압력이 같다면 사상판은 휘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앞이 15mmHg이지만 다소 음가 5mmHg라면 정상 안압이라 할지라도 10mmHg의 압력 차로 사상판이 응등그러지다. 얼마 전 종국에서 정상 안압녹내장 환자의 뇌척수액압이 아침이라는 데이터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또 눈이 균 1 한 원 모양이 없을 때 특정 부위에 안압이 쏠릴 수 있다. 풍선을 소견하면, 튀어나와 자기 온 부분에 우선적으로 바라다이 집중하듯이, 눈도 그럴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그러므로, 안압이 15mmHg에서도 특정 부위에는 압력이 증폭되고 이에 사상 빵 변형이 온다는 가설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상판 자체가 약하면, 작은 압력이라도 쉽게 휠 수 있다.Q 근시와도 관계가 있고.A 관련이 있다 다만, 근시에서의 사상판의 변형은 독특하다. 근시는 눈의 공막이 거의 매일 사주는 것인데, 이 공막의 이음매가 사상판이다. 공막이 거의 매일 있으면 사상판도 거의 매일 나온다. 당연히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도 근시에 의한 녹내장의 경우 40대에 녹내장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이 두려운 이유는 계속 악화된다는 점인데 진행이 멈추면 문재가 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자신의 타자 신는 이유는 근시의 진행은 20세 이전에 마지막 자신고, 이에 의한 사상 빵의 손상과 시신경 손상도 10년 동안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2012년 이미 논문을 통해서 이러한 가설을 쵸소움 제안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의료진이 공감하고 있다.Q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근시 확률이 매우 높다. 이것이 우리 자신라 정상 안압 녹내장 발병률이 높은 것과 연관이 있는 한 A. 추정한 바 있을 것으로 서양은 정상 안압 녹내장이 30~50%정도에 불과하다. 근시가 녹내장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근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전에도 한국과 1개 등으로 정상 안압 녹내장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원인이 되면 소견합니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Q 전일, 녹내장 진료비 급증과 관련하여 과잉진료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A 녹내장 과잉진료를 둘러싼 논란은 녹내장의 진행을 예측할 수 없고, 녹내장 증 환자에게 여러가지 검사와 약물치료를 권하면서 자신감을 가져왔던 것이다. 사상판의 곡률을 보면 녹내장의 진행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치료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시간을 두고 지켜볼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사상판 검사"가 도움이 될 것이다.Q 몇 년 안에 필수 행정부 검진에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질환이 포함될 기회가 매우 높다는 이. 예기가 자신감이 된다. 이번 연구가 검진 가이드라인 작성에 영향을 미칠까A사상판 검사를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다. 안저 촬영을 통해 녹내장 증환자로 판명되면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사상판 검사"가 필요하다. 녹내장 진단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녹내장 진단 후 의심환자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서는 큰 파급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Q 현재로서는 시신경의 회복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A현재 기술로는 어렵지만 후에, 가능하면 줄기 세포가 답해1것이다. 현재는 줄기세포가 잘 자라지 않는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시신경이 회복되려면 눈에서 귀를 깨물면 뇌까지 신경이 자라야 하는데 거리가 매우 멀다. 약 15cm정도 자라야 합니다. 현재는 쥐 검토에서 줄기 세포에 신경을 2mm 자라게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가능한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Q 수년간 녹내장을 집중적으로 연구했습니다. 계기는 A학자로서 특히 녹내장의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서울대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칠 때 은사로부터 녹내장 연구를 해보라고 권유받아 최근까지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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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앞으로의 연구도를 알려달라.A 환자를 분류하려고 한다. 압력에 의한 손상의 경우가 있는 반면, 사상판이 휘어지지 않아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약이 나쁘지 않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약을 만들 수 없는 실정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병하는 녹내장을 "정상 안압녹내장"이라고 하는, 전혀 없는 병명 속에 가둬버리기 때문입니다. 두바닥 시험을 할 때도 세부 분류가 안되기 때문에 약 효과가 없으면 나쁘지 않다. 환자를 더욱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연구에서는 안약의 사용시각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중입니다. 녹내장을 잘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압약을 잘 넣어야 하지만 어르신들은 약을 시각에 맞춰 복용하기가 쉽지 않다. 녹내장 치료에서 현재 직면한 가장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시각마다 투약 알람을 주고 신호를 보내 약을 넣으면 체크를 할 수 있게 하는 앱을 벤처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Q 의사로서의 의학자로서의 목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A 새롭게 의료기술을 개발해서 한 몫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분당 서울대병원의 경우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통해 대기업과 연결하여 계속 의견을 나누면서 새롭게 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있다.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는 한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면 보람 있을 것 같다.​ ksh2@healthi.krCD헬스 앤 라이프 저널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법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저널은 인터넷 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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